반응형 홍시냥14 홍시냥의 하루 19.05.24(고양이 일상) 안녕하세요 집사냥입니다 ^^ 블로그 하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네요- 진작에 할 걸 그랬어요 ㅎㅎ 하루하루 우리 홍시냥 이야기를 적는 게 이렇게 행복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 오늘(24일) 아침에 일어나니 제 옆에서 홍시냥이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자고 있는 겁니다! 얼마나 깊게 잠들었는지 제가 일어나서 불 켜는데도 깨지 않고 저 눈 가리고 있는 자세로 아주 잘 자고 있더라고요 ㅎㅎ 정말 심쿵하지 않나요?? 저런 모습 보면- 왜 이렇게 귀엽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ㅎㅎ 몸을 말아서 웅크리고 자는 모습... 깨물어주고 싶어요 ㅎㅎ 귀여워서 사진 한 장을 더 찍었네요 ㅎㅎ 홍시냥 털을 밀어놓으니까~ 살 촉감이 굉장히 좋아요! 음, 뭐라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쪼오호호오온~ 득한 느.. 2019. 7. 2. 홍시냥의 하루 19.05.23(고양이 일상) 안녕하세요 집사냥입니다! 이번 글은 홍시냥의 23일에 있었던 하루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회사 출근시간이 오후 3시 반부터 8시까지라 아침시간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홍시냥이 더웠는지 집안 곳곳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드러눕더라고요. 집이 더웠던 거 같아요. 베란다에 있는 캣타워가 털로 감싸져 있어서 여름엔 캣타워에 잘 안 올라가요. 이번엔 홍시냥이 더위 타는 게 조금 더 빠르게 온 것 같아 지쳐 보였어요 ㅠㅠ 홍시냥을 안고 빠르게 화장실로 가서 이발기로 털을 밀어줬습니다. (홍시는 미용실을 안 다닙니다. 제가 나중에 글을 쓸지 안 쓸지는 아직.. 결정하진 못 했어요. 홍시냥이 마취약 때문에 죽을 뻔했거든요. 아, 그때를 정말.. 떠올리기 싫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용실도 안 가고 제가.. 2019. 7. 2. 홍시냥의 하루 19.05.13(고양이 일상) 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홍시의 하루를 같이 봐요~ 아침에 배고픔을 느끼며 일어났어요. 여러분은 그런 경험 해보셨나요? 배고파서 눈 떠진 적.. 있으세요? 왜 그렇게.. 저런 느낌이 싫은지 ㅋㅋㅋ 며칠 전에 먹다 남긴 피자를 냉장고에 넣어놨었는데 배고픔을 빠르게 달래줄 아이가 피자면 딱! 이겠다!라고 생각해서.. 슬며시 냉장고에서 꺼냈더니 옆에 계시던 엄마가 "아니, 무슨 아침부터 피자냐;;"라고 말하셔 가지고.. 참... 민망했네요 ^^;; 그래도! 배고픈데 어떻게.. 안 먹을 수가 있겠어요?!! 그래서 에어 프라이기에 하나, 두 개로는 부족해서 세 개를 올렸습니다. 사진엔 두 개뿐이네요;; 전 정말 세 개를 먹었어요.(결백) 그리고선 에어 프라이기에 5분을 돌려줬어요. 뭐.. 2019. 7. 2. 홍시냥의 하루 19.05.11(고양이 일상) 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홍시는 저의 반려묘 이름입니다. 포스팅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기에 글 쓰면 제가 나중에 읽어봐도 "아, 이땐 이랬지~ "하는 기록물로 남기고 싶어서 블로그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여름이 가까워져서 그런가 해가 빨리 안 지더라고요. 겨울 같으면 오후 5시-6시만 되어도 금방 어두워지던데 ㅠ 그런 점에는 여름이 좋은 것 같아요 뭔가.. 하루가 엄청 긴 것처럼 느껴져서 그런가 봐요 ㅎㅎ 오후에 낮잠 자고 일어나니 내시킹 홍시냥이 저 자는 동안 옆에 같이 있어줬나 봐요 ㅎㅎ 절 지켜준 거라고 생각하겠어요 ㅎㅎ (내가 생각하고 싶은데로 생각하기 ㅋㅋㅋ) 홍시야~ 라고 부르니.. 쳐다봐주긴 하네요 ^^ 고마워.. 쳐다봐줘서 ㅎㅎ 오구 이뻐라 ㅎㅎ 그리고는 바로.. 고개를 돌려버렸어요.. 2019. 7. 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