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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냥14

홍시냥의 하루 19.06.25 (고양이 일상) 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직장에서 일 끝나고 돌아와-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할 일이 많았어요. 서류 작업도 해야 하고 블로그 글도 써야 하고 그 외의 일도 몇 가지 더 있고... 새벽까지 컴퓨터를 붙잡고 있었는데 보통 때 같으면 홍시가 옆에서 비비적거리거나 창문 틈에 올라가서 절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데 이 날은 이상하게도 조용~~~~ 해서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전 눈에 홍시가 안 보이면 불안해져서 꼭!! 제 눈 안에 홍시가 있어야 해요 ㅎㅎ 어디에서 어떻게 사고 칠 줄 몰라서 ㅎㅎ 이상한 느낌에 뒤돌아보니, 홍시가 조용하게 자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아니!! 이럴 아이가 아닌데- 밤이나 새벽에 불 켜져 있으면 안 자고 불 꺼질 때까지 돌아다니거든요~ 순간 너무 심쿵한 마음에 ㅎㅎ 홍시 .. 2019. 7. 6.
홍시냥의 하루 19.06.01(고양이 일상) 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어젯밤 잠들기 전에 창문을 열어놓고 잤어요. 시간이 지나서 아침이 되니까 새들이 '짹짹-' 거리기 시작했는데- 홍시냥이 '짹짹-' 거리는 소리에 일어나서 창문을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잠이 덜 깬 상태였는데 홍시냥의 뒷모습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 새들은 정말 일찍 일어나더라고요;;; 이때가 새벽 5시였습니다. 완전한 여름이 오기 전까지 창문을 닫고 자야겠어요. 새벽에 자다 깨서 그런지 오전 11시가 넘어서 일어났어요. 홍시냥이랑 놀아주려고 장난감 중에 어떤 걸 고를까 생각하다가- 선물 받았던 공으로 골랐습니다! 이거 엄청 잘 가지고 놀았어요 ㅎㅎ 공을 굴려주니까 홍시냥이 처음엔 쳐다보다가 한-두 번 손으로 툭툭 건드려보더니 재미없었는지 가지고 놀진 않더라고요. 그새... 흥미를.. 2019. 7. 4.
홍시냥의 하루 19.05.28 (고양이 일상) 안녕하세요 집사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저번에 말했던 스크래쳐 통에 들어가 있을 때 홍시냥의 귀염귀염 한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했는데요! 가까이 다가가서 찍으면 홍시냥이 통 안에서 빠져나와가지고 멀리서 찍어야 했기에 확대해서 찍느라 화질이 안 좋은 점 이해해주세요 : ) 정말 귀엽죠? 저 통 안에 몸을 한 것 웅크려가지고 꾸깃꾸깃 들어가 있는 게 왜 이렇게 귀여운 건가요?? 좀 더 가깝게 찍고 싶은 욕심에- 한걸음, 두 걸음 걷다가 홍시냥이 눈치챘어요 ^^;; 그만 일어나버렸네요 ㅎㅎ 표정 봐보세요 ㅋㅋ 불만 가득한 표정인 것 같죠?? '난 지금 몹시 불쾌하구나냥!' 하고 말하고 있는 거 같죠?? 무서웠어요 ㅜ 물론 홍시냥은 절 이유 없이 물거나 할퀴진 않아요. 물거나 할퀸다면, 분명! 제가 홍시냥을.. 2019. 7. 4.
홍시냥의 하루 19.05.26(고양이 일상) 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오늘(26일) 홍시냥의 하루는 이러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절대 캣타워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아주 저 자리에서 드러눕고는 제가 건드려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며 지키고 있었어요. " 날 불렀나옹-??" 하며 절 보고 있는데 아고~ 이뻐서 깨물어주고 싶었어요 ㅠㅜ 요즘 저 자리가 마음에 딱 들었나 봐요 ㅎㅎ 저기 저 자리 아니면 동그란 스크래치 통 안에 들어가서 식빵 자세를 취하며 쉬고 있거든요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동그란 스크래치 통 안에 들어가 있을 때 사진도 찍어볼게요 ^^ 귀여워서 쓰담쓰담하려고 했더니 만지는 게 싫었나 봐요~ 제 손을 물려고 하길래 조심스럽게 손을 거둬들였어요 ^^;; 물리면 아프니까요 ㅎㅎ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 요즘- 낮에 미세먼지가 심..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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