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2018)리뷰

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18년도에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입니다.

 

줄거리부터 알려드릴게요!

평범한 10대 ‘마일스 모랄레스’는 우연히 방사능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혼란스러워하던 ‘마일스’는 악당과 싸우고 있는 ‘피터 파커’를 마주치게 되고 
‘피터 파커’는 ‘마일스’가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직감합니다.
여러 개의 평행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마일스’와 ‘피터 파커’는 
이후 스파이더 우먼 ‘스파이더 그웬’, ‘스파이더맨 누아르’, ‘스파이더 햄’ 등 
평행세계 속 공존하는 모든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유니버스에서 만나 팀을 결성한 스파이더맨들은 과연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요?!!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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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저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영화가 끝나고 재미는 있었지만,

엄청난 재미까지는 못 느꼈습니다.

제 지인분들이 너무 극찬을 했어서 그런가...?

물론 사람마다 평이 다 다르겠죠.

 

그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드디어 소니가 정신을 차렸구나... 하는 생각 말이에요.

영화는 애니로 만들어져 있는데..

영상미도 뛰어나고

영화 스토리 전개도 빠르며-

캐릭터 한 명, 한 명마다 개성이 뚜렷하게 잡혀있어요.

화면 전환이 엄청 빠르기 때문에

지루함은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출연진도 괜찮아요!!

마일스 모랄레스 역에 샤메익 무어,

스파이더 그웬 역에 헤일리 스테인펠드 

(이분은 비긴 어게인과 피치 퍼펙트에 출연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누아르 역에 니콜라스 케이지

(솔직히 목소리만 듣고 몰랐어요. 출연진을 보고 나서야

알게 됐습니다. 제가 좋아해요!!)

피터 파커 목소리 역에 크리스 파인....

(제가 이분도 엄청 엄청 좋아합니다!!

목소리도 어쩜 스윗♥)

 

그리고 이영화는 평행세계의 스파이더맨들이 

마일스가 살고 있는 뉴욕에 떨어지게 돼서

스파이더맨들끼리 만나 활약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코믹스 원작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이런 히어로 장르는.. 시리즈도 너무 많고

워낙 전문가들이 많아서 리뷰는 잘 안 썼는데..

오랜만에 소니가 영화를 제대로 뽑아내는 덕분에

리뷰를 적게 됐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해주지.. 그동안 얼마나.. 말아먹었는데 ㅠㅠ

실은 제가 스파이더맨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좋아하는 이유는.. 딱히 없는데, 그냥 좋더라고요 ^^

 

솔직히 이번에 이 영화도 극장 가서 보고 싶었는데

저희 동네 영화관에서 너무 빨리 내려버리는 바람에 

결국 넷플릭스로 봤어요.

큰 스크린으로 봤으면

저의 평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의 별점은 ★★★☆

3.5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