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맘마미아!(Mamma Mia!, 2008) 리뷰

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Mamma Mia!,  2008)입니다.

 

이영화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영화인지는 다들 아시겠죠??

영화 줄거리는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살고 있는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행복한 결혼을 앞둔 신부입니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흠이 있다면

결혼식에 입장할 손을 잡고 아빠가 없다는 것이었어요.

소피는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했고,

일기장에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찾게 됐습니다.

소피 이름으로 초대한 것이 아닌!! 엄마의 이름으로 아빠 후보 세 남자를 초대해요~

결혼식 전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샘, 해리, 빌)가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요!

과연 소피의 아빠는 누구이고, 이들의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영화 관람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영화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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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엄마가 아바 노래를 흥얼거리며 설거지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

"나 그 영화 아는데 이따가 같이 볼까?" 해서 

엄마랑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아는 노래들이 나오니 추억이 떠오르셨는지

계속 집중해서 보시더라고요.

보통.. 저희 엄마는 티브이로 보는 영화에 집중을 잘 못하시거든요.

영화관에 가야 집중해서 보시는 스타일이래요~

 

서론은 여기서 접어두고

영화 첫 부분부터 노래로 시작해요.

(역시 뮤지컬 영화스럽게 말이죠!)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배를 타고서 I have a dream을

천사 같은 목소리로 부르며~

아빠 후보 3명에게 편지를 보내러 가는 장면이죠 ^^

다들 아실 노래라 흥얼거리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전 그랬거든요!

 

다음에 바로 허니허니를 부르는데

소피가 이렇게나! 사랑스럽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배운가 봐요.

하나 더 더해서 미모도 포함시키고 싶네요. 

정말 아름다운 배우잖아요.

다음은 소피 엄마와 친구들인-

도나와 다이나모스 입니다.

첫 만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ㅎㅎ

시끌시끌 떠들썩 떠들썩!

 

나도 친구들 만나면 저런가?! 하는 생각 드는 장면이었어요 ㅎㅎ

거기에 셋이 함께 부르는 

대표곡  Dancing Queen과 Super Trouper는

맘마미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죠 ^^

노래를 따라 부르다가 느낀 게 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영화는 두 번밖에 안 봤고...

아바 노래도 잘 몰랐어요.

근데.. 제가 노래를 다 알고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전 이 노래를.... 어떻게 알고 있는 걸까요??

지금 맘마미아 리뷰 쓰면서도

또다시 보고 싶어 지는 장면입니다.

(리뷰 얼른 올리고 맘마미아 보러 가야겠어요~)

 

소피는 결혼식에서 아빠를 찾길 원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찾았어요!

세배나 불려서 말이죠 ^^

영화에서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다 잘 나왔어요.

연기, 노래, 장소, 색감 모든 게 다 완벽해서 

영화가 더 재밌게 느껴졌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참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aum영화 <맘마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