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 2015)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면접이 시작된다!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
동네 패싸움에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이 별 볼 일 없는 루저로 낙인찍혔던 ‘그’가‘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됐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한다.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본 그는 에그시를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아버지 또한 ‘킹스맨’의 촉망받는 요원이었으나 해리 하트를 살리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그시.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 킹스맨 후보들.
최종 멤버 발탁을 눈 앞에 둔 에그시는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 영화 많이 들어보셨죠?
15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그때 당시 정말 핫한 영화였어요.
청불영화인데 뭔가.. 말할 수 없는 약간의 병맛이 추가됐다고 할까요??
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영화 대사 중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하- 정말 심쿵하는 말입니다. 아직도 콜린 퍼스 배우가 말하는 게 생각나네요.
정말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엄청 멋있어요!
제가 이영화를 본 이후..
무슨 겉멋이 들었지는 모르겠지만-
맥주도 기네스 맥주만 마셨어요 ㅎㅎ
해리가 마셨던 그 기네스 맥주요!
킹스맨을 보기 전에는 사람들이 비도 안 오는데
검은색 우산 가지고 다니는 이유를 몰랐거든요.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아- 이래서 다들 검은 우산 들고 다녔구나!
하고 알게 됐었죠.
영화 중간중간마다 재미있고 신나는 장면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해리랑 에그시랑 첫 만남에 맥주 마시며 이야기하는 장면인데요.
여기에서 액션씬이 정말 엄지 척이죠!
또 액션씬하면 킹스맨에서 빠질 수 없는 교회 장면입니다.
교회 액션은 매튜 본 감독이
우리나라 영화 올드보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람을 죽이는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데.. bgm 때문인지 엄청 신난다고 해야 할까요?
경쾌하다고 해야 할까요? 하여튼 전 우와! 우와! 하면서 봤어요.
그리고 해리가 신분을 속이고 발렌타인과 만찬을 하는데
저는 "뭐, 부자들이 만났으니 엄청난 음식이 나오겠네" 생각하고 있는데...
오잉? 갑자기.. 맥도날드... 해피밀???
ㅋㅋㅋㅋ 이 부분도 참 웃음 나지 않나요??
사무엘 잭슨 참 귀여워요 ㅎㅎ
전 킹스맨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빰! 빠바밤 빠밤- 빰 빠바밤 빠밤!"
죄송해요 잘 모르시겠죠??
바로! 엘가가 작곡한 위풍당당 행진곡 (pomp and circumstance marchs)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노래가 떠오르세요?
저 아는 분은 해리가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라고 말할 때 나오는 bgm을 선호하더라고요 ^^
킹스맨 나오는 배우 중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많이 나와서
참 좋아요.
콜린 퍼스, 마이클 케인, 사무엘 잭슨, 태런 에저튼 등..
솔직히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에서 처음 봤는데
귀여워서 좋더라고요 ㅎㅎ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aum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면접이 시작된다!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동네 패싸움에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이 별볼일 없는루저로 낙인 찍혔던 ‘그’가 ‘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됐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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