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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것!/영화리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 리뷰

by 홍시냥냥 2019.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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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입니다.

이 영화는 조지 밀러 감독님이 역시나!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이분은 매드맥스 1, 2, 3 시리즈의 감독이셨어요.

이 영화에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샤를리즈 테론(임페라토르 퓨리오사 역), 톰 하디(맥스 로켓탄스키 역), 니콜라스 홀트(눅스 역) 등

많이 아실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줄거리는 

 

핵전쟁으로 세상이 멸망한 22세기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해요.

임모탄이 살아남아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모두 차지하며 남은 인류를 지배합니다.

딸과 아내를 잃은 맥스는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와중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돼서 노예가 되는데요.
임모탄의 포악한 정치에 반발한 퓨리오사는 다섯 명의 임모탄 여인들을 이끌고 낙원을 찾아 떠나는데요.

이에 신인류 눅스와 임모탄의 전사들은 퓨리오사의 뒤를 쫓고, 맥스는 퓨리오사 일행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그냥 미친 영화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처음에 이영화를 보고.. 영화관 의자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영화 보고 이렇게 기빨린적은 처음이었거든요.

저랑 같이 본 친구는 꿈에 나올 것 같다며 무섭다고 말했거든요 ㅎㅎ

영화 보는 내내 숨을 못 쉬겠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엔 저런 건 다 cg 처리했겠지...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cg가 아니었어요!!! 전부 실제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조지 밀러 감독은 특별 제작된 150여 대의 자동차, 트럭, 오토바이를 동원해

컴퓨터 그래픽을 최소화하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액션 장면을 표현했습니다.

cg를 줄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조지 밀러 감독은 "그냥 그렇게 찍고 싶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분 아닌가요?? 노오올랍습니다아아.

심지어 자동차 폭발씬도 진짜!

빨간 내복 같은 거 입고 기타 치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도 진짜 기타리스트...

그 기타에서 불 뿜어져 나오는 것도 진짜..

자동차 달리는데 장대에 매달린 것도

솔직히 cg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전부 진짜 장대에 매달려서 촬영한 것이라고 해요.

태양의 서커스팀을 섭외해서 촬영했다는데...

와... 이건.. 그냥 미친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16년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미술상, 분장상, 의상상, 음향 믹싱상, 음향편집상 등을 수상하며 6관왕에 올랐습니다.

충분히 받을만하죠?? 

심지어 다들 연기도 잘해...

퓨리오사.. 완전 여전사 느낌 장난 아닙니다.

왜 이렇게 다들 연기 천재들인지...

톰 하디도 진짜 멋져요.(이건 사심이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

솔직히... 이번에도 입마개를 쓰고 나왔길래...

아, 배트맨 베인처럼 영화 끝날 때까지 계속 쓰고 나오려나?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중간에 벗겨주더라고요 ^^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집에서 티브이로 봤으면.. 뭐야.. 이상한 영화네...

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진짜 재밌습니다.

큰 스크린과 음향이 정말 한몫해요.

여러분.. 이영화 한 번 더 보세요.

아니, 두 번 더 보세요. 전.. 영화관에서... 5번 봤는데...

블랙 영화 나왔을 때 못 본 게.. 아직도 후회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aum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세상이 멸망하면서 누가 미친 건지 알 수 없어졌다. 나인지 이 세상인지..”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

mov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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