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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직장에서 일 끝나고 돌아와-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할 일이 많았어요.
서류 작업도 해야 하고 블로그 글도 써야 하고
그 외의 일도 몇 가지 더 있고...
새벽까지 컴퓨터를 붙잡고 있었는데
보통 때 같으면 홍시가 옆에서 비비적거리거나
창문 틈에 올라가서 절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데
이 날은 이상하게도 조용~~~~ 해서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전 눈에 홍시가 안 보이면 불안해져서
꼭!! 제 눈 안에 홍시가 있어야 해요 ㅎㅎ
어디에서 어떻게 사고 칠 줄 몰라서 ㅎㅎ
이상한 느낌에 뒤돌아보니,
홍시가 조용하게 자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아니!! 이럴 아이가 아닌데- 밤이나 새벽에 불 켜져 있으면
안 자고 불 꺼질 때까지 돌아다니거든요~
순간 너무 심쿵한 마음에 ㅎㅎ
홍시 얼굴이나 볼까?? 하고 다가갔어요!
우리 홍시 뒤통수 정말 귀엽지 않나요?? ㅎㅎ
가끔 홍시 자는 모습 보면 좀 무서워요 ㅋㅋㅋ
자고 있는 건지 자는 척을 하는 건지...
실눈 뜨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거든요 ㅎㅎ
잘 모르겠어서... 가까이서 찍어봤는데....
우리 홍시 자고 있는 걸까요?? 깨어있는 걸까요??
왜 이러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모습도 정말 귀욤귀욤 하지 않나요?? ㅎㅎ
아귀여웤ㅋㅋㅋㅋ
친구한테 홍시 사진 보내줬더니 ㅋㅋ 아주 귀여워 죽으려고 해요 ㅋㅋㅋ
우리 홍시의 5월 25일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ㅎㅎ
여러분들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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