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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것!/영화리뷰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Snow White And The Huntsman, 2012) 리뷰

by 홍시냥냥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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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이번 영화 리뷰 포스팅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Snow White And The Huntsman, 2012)

입니다. (스포 살짝 있습니다. 주의!)

 

이 영화는 예전에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어제 넷플릭스 보는 도중 눈에 띄어서

다시 한번 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한번 보게 됐어요.

(저는 본 영화를 보고 또 보는 스타일입니다.)

 

백설공주를 각색한 영화들 중 하나여서 전 좋아하거든요.

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더 애정이 가는 영화입니다.

 

'트와일라잇'하면 생각나는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하면 생각나는 배우 샤를리즈 테론,

많은 흥행작이 있지만 '토르'하면 생각나는 배우 헴 오빠, 크리스 헴스워스.

 

모두 제가 다 좋아하는 배우들이거든요-

먼저 이영화를 소개하자면,

동화 원작인 백설공주를 각색해

판타지 전쟁영화 스노우 화이트를 만들어낸 것에 살짝 놀랐어요.

 

솔직히 걱정됐던 것도 이 부분입니다.

동화를 전쟁영화로 만든다? 잘 만들면 좋지만,

이상하게 각색하면 음... 최악의 영화가 돼버릴 테니까...

 

다행스럽게도-

(제기준에서) 스토리는 너무!! 억지스럽지도 않고,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너무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동화 백설공주에 나오는 거울과 일곱 명의 난쟁이, 독사과, 키스

그리고 사냥꾼.

 

혹시 타셈 싱 감독의 백설공주 영화를 아시나요??

바로 이영화인데..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랑 같은 5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백설공주는 5월 3일에 개봉했고-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5월 30일에 개봉했습니다.

두 영화가 같은 동화 백설공주를 각색해서 만들었는데

영화 개봉 시기도 얼마 차이 안 났고, 두 영화를 비교해보자! 하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저한텐 타셈 싱 감독의 백설공주 영화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나 봐요.

정말 재미없게 봤거든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보니 더 좋게 봤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이제야 드네요;;

 

영화를 보면서

스노우화이트보다 여왕 이블 퀸이 더 예쁘게 보였던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보통 다른 공주 영화는 공주가 더 아름답고 예쁘게 나오잖아요~

이 영화는 여왕 '이블 퀸'이 정말 아름답게 나왔어요.

(또 주인공보다 더 아름다운 악역이 있는 영화는 '신데렐라'였어요.

이건 제기준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왕자는 안 나왔지만

왕자 역을 대신한 사람이 사냥꾼, 헌츠맨이었나봐요.

그 부분을 알 수 있는 점이 바로 키스죠.

 

저는 어릴 때같이 자란 윌리엄의 키스로 스노우 화이트가 깨어날 줄 알았는데,

반전!!

사냥꾼의 키스로 깨어나는 점이 살짝 놀랍기도 하고 정말 좋았어요.

(전 헴 오빠를 좋아하거든요 ㅎㅎ)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는 

스노우 화이트 이야기보다 여왕 이블 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어린 시절의 이야기도 살짝 나오고, 어떻게 살았는지.. 조금 나오거든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죠?

영화 제목은 스노우 화이트... 백설공주인데 말이에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총 3편의 영화로 나온다고 합니다.

크리스틴 슈트어트는 이번화에만 나오겠지만요..(슬픔)

 

1편이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 (2012년 개봉)

2편이 헌츠맨 : 윈터스 워 (2016년 개봉)

3편은 아직 안 나왔어요.

 

이렇게 놓고 보면

주인공은 스노우화이트가 아니라 헌츠맨과 이블 퀸인가 봐요 ㅎㅎ

2편에도 헌츠맨과 이블퀸이 등장하거든요 ㅎㅎ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aum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운명을 지배하기 위한빛과 어둠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절대악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건설한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 영원한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능가할 운명을 지닌 ‘스노우 화이트’(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없애야 한다는 예언을 받는다. 저주가 걸린 어둠의 숲으로 사라진 ‘스노우 화이트’를 죽이기 위해 왕비..

mov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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