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관절에 좋은 보스웰리아 3개월 복용 후기 (원물)

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요즘 tv에 많이 나오고 있는!!

관절에 좋다는 보스웰리아 3개월 복용 후기입니다.

먼저,

보스웰리아가 무엇인지 효능에 대해 적어볼게요-

보스웰리아는 프랑킨센스 나무(유향나무)의 수액으로 만들어집니다.

프랑킨센스 오일은 항카타르와 거담효과가 있으므로 기관지염과 천식 증상, 특히 신경성 긴장과 결합된 증상에 유용하며, 진통작용은 류머티즘 통증, 생리통, 상복부 통증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제가 보스웰리아를 접하게 된 이유는 

1년 전에 친구들이랑 미국 여행 가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무릎이 이상하더라고요.

여태껏 괜찮다가 여행 가려고 하니까 무릎 아픈 게 짜증 났어요.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와 이것저것 검사를 다 해봤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만 말씀하셔서 

"그럼 제 무릎은 왜 아프냐고 걷는데 콕콕콕 쑤셔서 

여행하는데 걱정된다."라고 말하니

진통제인지.. 약을 처방해주시긴 하시더라고요.

 

그 뒤로 계속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먹었어요.

근데 저는 약은 웬만하면 먹지 말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여행 다녀온 뒤로 6개월 동안 먹었던 약을 끊었습니다.

(약 먹어서 무릎이 안 아프니까 이제 그만 먹어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약을 끊으니 다시 살짝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냥 또 아픈가 보네- 하면서 지냈는데

이모가 보스웰리아를 주면서 이거 먹으면 괜찮을 거라고

"나는 보스웰리아 먹고 많이 좋아졌다."라고 해서 

반신반의하며 3개월째 마시고 있는데요.

 

저는 물 1L에 보스웰리아 4g을 넣어서 마셔요.

엄마랑 저랑 둘이 마셔서 항상 끓일 때는 

물 2L에 보스웰리아 8g을 넣어서 끓입니다.

종이컵 무게는 빼셔야 해요!

보스웰리아는

농산물이라는 특성상 수확시기, 건조상태 등에 따라

색과 원물의 크기 및 상태, 맛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돌멩이같이 생겼죠??)

 

솔직히 전... 그 맛이 그 맛 같아요.

제가 무슨 미각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물 2L 받아놓은 주전자에

보스웰리아를 넣어주세요.

그전에!!!  한번 물에 씻어서 넣어주세요-

그냥 넣으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전 물에 씻어서 넣고 있어요. 그나마 덜 찝찝하잖아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아주 약한 불로 40분 정도 끓여주세요.

 

저희는 타이머를 항상 맞추고

다른 거 하다가 알람 울리면 가서 불 끕니다.

아, 그리고 

저처럼 보스웰리아를 주전자에 그냥 넣지 마시고!

꼭 위에 사진처럼 팩에 넣어서 끓여주세요.

주전자 바닥에 들러붙어있더라고요.

위 사진은 끓이고 남은 잔여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물을 끓이고 나면 주전자 밑바닥에 저렇게 남아있어요.

 

여러분들은 꼭!! 저런 티백에 넣어서 끓이세요 ㅎㅎ

훨씬 편해요 ㅎㅎ 전 깜박하고 그냥 후루룩! 하고 넣어버렸네요 ㅠㅠ

아, 그리고 하루 1회 4g-5g을 초과해서 먹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보스웰리아를 너무 과하게 마시게 되면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과잉 복용 시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과량을 장기 복용할 경우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적당량만 드세요!

보스웰리아는 원물, 가루, 환으로 된 것이 있습니다.

본인이 드시기 편한 것으로 구입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원물 형태라서 물에 끓여서 마시거든요-

약간.. 물에서 나무 송진 냄새가 나더라고요.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드실 수 있거라 생각됩니다.

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무릎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코 막고 벌컥!! 마셔요.

맛은.. 그냥 물맛인데... 무언가 살짝 섞인 느낌이에요.

아무 맛도 안 나지만 무언가 살짝 섞인 그 느낌입니다.

 

가루형태로 된 것은 

어떤 후기 보니까 그냥 먹을 시 쓰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플레나 요구르트에 섞어서 드신다고 하는데..

전 가루약을 못 먹는 사람이라.. 가루는 별로... 손이 안 가더라고요.

제일 좋은 건 환이라고 생각해요.

약 먹듯이 꿀꺽- 삼켜서 복용하면 되니까 괜찮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 보스웰리아 원물 형태를 선물 받아서 ㅎㅎ

끓여서 마시고 있는데

솔직히 아직까진 증상을 모르겠어요.

무릎이 아픈 날이 있고 안 아픈 날이 있는데

이게 보스웰리아를 마셔서 안 아픈 건지

아니면 무릎이 좋아져서 안 아픈 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3개월을 마셨는데...

보스웰리아를 마셔서 안 아픈 거겠죠??

저의 상태는 위에서 말했듯이

예전에는 무릎이 계속 아팠다면

지금은 아팠다 안 아팠다 합니다.

 

조금 더 복용해보고 리뷰 다시 남겨볼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