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먼저 글쓰기 전에 알려드릴 것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사진이 없어요.
제가 급하게 안경 맞추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대신 지도는 글 마지막에 띄어놓겠습니다.
저의 일은 컴퓨터도 많이 보고
전자기기를 많이 쓰는 직업이라 눈이 많이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저도 정말 안경에 돈 안 쓰고 버티려고 했는데
동영상 편집하다가
눈이 빠질 듯 뻑뻑함도 느끼고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일 끝나고 핸드폰을 보면
눈이 더 아파왔어요.
도저히 못 참겠어서
퇴근하고 집 근처 다비치 안경점에 들렸습니다.
여기는 정찰제라고 하더라고요.
전 평소에도 사기를 많이 당하는 지라
차라리 정찰제가 마음 편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안경점은 보지도 않고 다비치 안경점으로 들어갔어요.
안경테 가격은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 70,000원 / 90,000원
이렇게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먼저 만원대 안경테를 보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었어요.
아무리 일할 때만 사용하는 거라지만
예쁜 게 좋잖아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30,000원 안경테 쪽으로 가니
10,000원 안경테보다는 눈에 들어오는 게 있더라고요.
전 눈이 좋아서 안경을 안 썼던 사람이라
요즘 유행하는 안경테를 잘 몰라서
옆에 계신 직원분께 여쭈어 봤더니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어요.
"요즘엔 어떤 스타일의 안경이 잘 나간다. 안경테 색은 어떤 게 인기 많다."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전 직원분의 추천으로
빠르게 안경테를 선택했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시력검사를 해본 적 없어서
시력검사도 부탁드렸더니
알아서 착착착!!! 해주셨어요.
다행스럽게 제 눈은 안경을 쓸 정도로 눈이 나쁘진 않다고 합니다 ^^
이제 렌즈가 문제더라고요.
청광렌즈는 4만 원부터 시작하고
청광렌즈에 뭐 추가하고 뭐 추가하면
가격이 쭉쭉-!! 올라가더라고요.
청광렌즈에 자외선 차단인가??
추가하면 79,000원이라고 해서
너무 비싼 것 같아 전 청광렌즈만 했거든요.
안경테와 렌즈까지 합해서
총 7만 원 결제했습니다.
지금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느낀 점은 일단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저번처럼 눈이 뻑뻑하거나 아프지 않습니다.
다행스럽게 만족하고 있어요!
나중에 돈 더 모아서
비싼 렌즈로 다시 하고 싶네요!
밤에 운전할 때 잘 보이게 해주는 렌즈도 있었는데
와,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전 눈이 좋은 덕에 안경점에 들어갈 일이 없어서
몰랐거든요.
다시 한번 느끼지만 요즘 세상이 참 좋아진 것 같네요!
여기까지 저의 청광차단 안경, 전자파 차단안경, 블루라이트 차단안경 후기였습니다.
**리뷰 제품은 제 돈으로 직접 구입한 입니다.
절대 후원받은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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