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제가 이번에 가져온 리뷰는
타임 타이머입니다.
제가 구매한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제가 구입한 타임 타이머는 라임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제방 벽지가 초록색 계열이라서 어떻게든 맞춰보겠다고
라임색으로 구입했어요.
색상은 총 3가지가 있는데,
아래 사진에 보여드릴게요.
차콜 그레이 / 스카이 블루 / 라임 그린
이렇게 있습니다.
보통 차콜 그레이가 인기 제일 많다고 해요!
그래서 좀 더 비싸다고 합니다.
아마존 구매 사이트에도 들어가서 보니까
진짜 차콜 그레이가 더 비싸더라고요.
같은 제품, 색상만 다른 건데.. 조금 더 비싼지 이해가 안 갔지만
미국 현지에서도 차콜 그레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물량이 다른 색상보다 빨리 빠진다고 합니다.
이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드리게요.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비닐로 감싸져 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봤더니
건전지를 사용해서 작동시키는 거였어요.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건전지 들어가는 부분이고,
AA 건전지 한 개가 필요합니다.
주황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나사를 돌려서 건전지를 교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참 불편하게 되어있어요.
그냥 리모컨 배터리처럼 쉽게 만들어 놔 주지..
이렇게 나사를 돌려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어요.
그리고 저기 위에 하늘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시간이 다 됐으면 알람 소리를 나게 하는지 안 나게 하는지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더라고요.
시계 작동방법은 사진에 보이는
가운데에 시계 초침처럼 보이는 걸
내가 원하는 분에다 돌려놓으면 끝입니다.
그러면 자기가 알아서 줄어듭니다.
이거 보세요 조금 움직인 게 보이시죠??
타임 타이머 무소음이라고 해놓고
소음이 심하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은데
저도 처음엔 그게 걱정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평소에 책상에 놓고 사용하시면
짹깍짹깍소리 전혀! 안 납니다.
시계를 귀에 대고 들어야 짹깍짹깍소리가 나더라고요.
이 시계는 시간 활용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집중력을 엄청 높여주는 타임 타이머라고 들어서-
순간적으로 충동구매를 일으키는 아이였습니다.
(구글 본사에서도 이 타임 타이머를 사용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저는 시간 활용을 잘 못하거든요.
일하는 도중에 매번 딴짓하고
딴짓하는 시간이 길게~ 늘어나서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곤 했습니다.
그게 너무 싫었어요.
저도 내가 왜 이러지?? 왜 시간 개념이 없지??
라는 생각이 들 때쯤 유튜브에서 타임 타이머 후기를 보게 되었고
타임 타이머를 사용하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줄어들면서
저한테 압박감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딴짓을 조금 덜하게 되는 거 같아요.
계속 확인하면서 얼마큼 남았나 시간 확인하는 것도 쉬워요.
빨간색으로 크게 보여주니까
"지금은 몇 분 남았나??"를 계산할 필요가 없고
눈에 척척 들어왔습니다.
제 사촌언니한테도 선물해줬는데
정말 잘 사용한다고 들었어요.
사촌언니는 3살된 아기가 있어서
아기가 동요나 만화를 틀어달라고 조르거든요.
그럼 언니가 시간을 맞춰놓고
"자, 여기 빨간색 시간만큼 만화 보는 거야. 더 이상은 못 봐."라고
말하면 알아듣는다는 겁니다.
정말 신기하죠??
아기들도 구글 타임 타이머가 이해하기 쉬운가 봅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서 그런가 봐요 ^^
언니한테 고맙다고 몇 번씩이나 인사를 받았네요.
제가 느낀 타임 타이머의 장점은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딴짓하지 않고 단시간 안에 집중해서
시간 낭비하지 않고 일이 빨리 끝나서 좋았어요.
사이즈가 작다 보니 휴대성도 좋아서
회사에 들고 갔다가 집에 가져와서 사용하기에도 좋았어요.
제가 느낀 단점은
일단... 너무 비싸다는 겁니다.
역시 아이디어 값은 무시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건전지로 돌아가는 거 까지는 좋아요.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시계도 다 건전지를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이건 나사를 풀었다가 건전지를 넣고 다시 나사 조이는
이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물론 건전지는 내가 타임 타이머를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소모량이 달라지겠지만
매번 이렇게 풀었다가 건전지 넣고 다시 조이고 이게 너무 불편해요.
이상 여기까지 저의 타임 타이머의 실제 후기였습니다.
타임 타이머는 제가 직접 구매한 것이며
어떤 광고비나 후원을 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view >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멤버십] 19년9월 럭키찬스 플라워박스에 당첨됐습니다!! (0) | 2019.10.01 |
---|---|
[슈즈홀더] 더러운 신발장 깔끔하게 정리하기 (0) | 2019.09.28 |
[다비치 안경] 천안 청광 차단안경 솔직한 리뷰, 가격도 알려드려요. (0) | 2019.08.15 |
[마우스] 로지텍 마우스 M331 사용해본 리뷰 (0) | 2019.08.10 |
[다이소 스티커] 드라이플라워느낌 압화스티커 천원!! (0) | 2019.07.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