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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이 끄적끄적,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유행에 조심하세요!

by 홍시냥냥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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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요즘 뉴스에는 잘 안나오는것 같은데 질병관리청에서는 11월 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에 대해 조심하라고 계속 알리고 있었습니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저도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는 들어갈 일이 없다보니 잘 모르고 있다가 지인한테 조심하라는 연락을 받게 되어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적어봅니다.

우리 국민들 모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을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우리 어린이를 둔 부모님들은 꼭! 한번 이 글을 읽어서 예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올 겨울은 다른 겨울과 달리 더 춥게만 느껴지거든요.

 

우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겠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무엇이냐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연중 발생 가능하지만 4~7년 주기로 유행한다고 합니다.

이게 주로 늦가을에서 초봄에 유행한다고 하니 특별히 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가장 최근 유행한 년도는 19년 이라고 하는데 코로나랑... 겹쳐서 우리가 모르고 지나갔던거 같네요.

 

그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도 알아봐야겠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염 초기에 발열과 두통, 인후통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고 하니 얼마나 고통이 클까요.

보통 3주에서 4주동안 지속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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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이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해서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폐렴 등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환자의 3퍼센트에서 13퍼센트가 폐렴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더욱더 조심해야겠네요.

 

그럼 여기서 또 궁금한 부분이 무엇이냐?!

바로 감염 경로 입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감염 경로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하는 것인데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나 직접 접촉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어디를 조심해야 하냐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사이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거 안걸리려면...이세상에 혼자 살아야 하나.... 싶네요.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예방수칙에 준수가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러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예방수칙을 알아볼게요~

첫번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두번째,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기

세번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네번째, 호흡기 증상 시 진료 및 휴식하기

다섯번째, 증상이 있는 동안 사람 많은 곳 피하기

여섯번째, 환자와 수건, 물컵 등 구분하여 사용하기 입니다.

 

예방 해야 하는 부분이 정말 많네요.

이번에는 보육시설이나 학교에서 조금 조심해주면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첫번째, 식기, 수건 장난감의 공동사용 금지

두번째, 호흡기 등 감염 증상 발생 여부 관찰

세번째,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등원 자제 하기 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모두들 힘들고 지치셨을 거 압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만 조심하고 예방한다면 이런 감염병들이 조금 주춤할 날이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 아프면 우리 손해니까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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