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틀로 옷만들기] 생활한복 철릭원피스 커플옷 만들기

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생활한복 철릭 원피스를 4살 아기 옷이랑 엄마옷이랑 커플로 만들어봤어요!

요즘 커플로 많이 입는 것을 보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보자! 할 수 있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짠! 정말 예쁘죠?? 엄마옷보다 아기 옷이 더 예쁜 것 같죠?!!

당연합니다. 아기 옷 원단은 수입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역시.. 원단이 비싼 만큼.. 값어치는 하는 것일까요?? 이렇게 예쁠 수 있는 건가요?!!

엄마옷은 철릭 원피스 하나랑 허리치마 하나 이렇게 만들어서

허리치마를 따로 입는 형식으로 만들었어요.

솔직히.. 성인 옷은 허리치마를 따로 입어야!! 정말 예쁘거든요!

아기 옷도 허리치마로 만들까?? 하는 고민 끝에

아기 옷은 그냥 저고리에 붙이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아기들이 갑갑해할 것 같기도 하고.. 불편해할 것 같기도 하고...

또, 입혀놓으면 슉슉!! 내려갈까 봐 불안한 마음에-

차라리 저고리에 붙여놓으면 그런 걱정이 없으니까!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아기 옷은 치마 아랫부분을 보시면, 저고리 원단에 들어간 원단으로 살짝 포인트를 줬어요.

역시.. 손이 한번 더 가면 더 이쁘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예쁘죠??

제가 만들었는데 어때 보이나요?? 정말 예쁘죠??

친구한테 선물하려고 만들었어요. 아기랑 같이 커플로 입고 다니면 예쁠 것 같아서요 ^^

근데 아무리 봐도 성인 옷보다 아기 옷이 더 예쁘네요.

저고리가 분홍~분홍 하니 눈에 확!! 들어오는 게 남다른 것 같아요! ㅎㅎ

성인용 철릭 원피스 만드는 시간은 거의... 4시간?? 걸렸던 것 같고..

아기용 철릭 원피스 만드는 것도.. 4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전 공업용 재봉틀로 만들었습니다. 가정용 재봉틀보다 공업용 재봉틀이

확실하게 힘이 다르니까 더 튼튼한 것 같아요.

제가 만들어보니.. 쉬운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