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페이퍼보틀) 내.돈.내.산 언박싱!

안녕하세요 홍시냥입니다.

 

이번 글은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그냥 그린티 씨드 세럼이 아니고!

페어퍼 보틀 그린티 씨드 세럼 언박싱 후기입니다.

 

이니스프리 하면?!! 그린티 씨드 세럼이

제일 먼저 떠오를 정도로

워낙 유명한 제품이잖아요 ^^

 

 

그런데 환경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은

일반 그린티 씨드 세럼이 아닌!!

페이퍼보틀 그린티 씨드 세럼을 구입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지금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그린티 씨드 세럼이라고 검색하면

일반 씨드세럼은 워터보틀을 증정한다고 하고,

페어퍼보틀 씨드세럼은 타이벡을 증정한다고 해요!

 

일반 그린티 씨드 세럼은 80mL이고,

[페이퍼보틀] 그린티 씨드 세럼 160mL입니다.

무려!! 용량은 2배 늘어났는데 가격은 1만 원만 더 내면 돼요.

 

이거 완전 이득 아닌가요??

그리고 계속 지급하는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구입하시면 

페이퍼 보틀 타이벡 크로스백 or 업사이클링 에코백 중에 1가지만 선택하여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해요!(찾아보니까 한정수량인 것 같아요!) 타이벡이 궁금하신 분들은아래에 있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이니스프리에서 퍼왔어요.)

 

저는 아는 지인분이 이거 빨리 구입하라고 알려주셔서 구입하게 됐어요 ^^

이 정보 알려주신 지인분은 저랑 같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계신 분이라

이것저것 정보공유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ㅎㅎ

 

솔직히... 화장품은 사용하던 게 좀 남아있어서 나중에 구입해도 됐었지만..

타이벡이 갖고 싶어서 발 빠르게 구입했어요!!

역시.. 자연을 조금이라도 보호하는 느낌을 받게 종이테이프로 마감되어있더라고요 ^^

저 이런 사소한 거 정말 좋아해요.

 

진짜 대박인 게... 보통은 비닐로 되어있는 에어캡으로 포장되어있을 텐데

종이 보충재로 포장되어왔더라고요.

 

보충재를 걷어냈더니

드디어! 제가 주문한 제품이 들어있었어요!

그린티 씨드 세럼과 샘플 몇가지, 그리고 

타이벡 크로스백도 같이 포장되어 왔습니다.

 

그린티 씨드 세럼을 들어봤더니

HELLO, I'M PAPER BOTTLE.이라고 적혀있네요 ^^

상자를 열어봤어요 ^^

모든 게 종이로 되어있는 게 정말 좋았어요!

제로웨이스트 실천하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 줄 몰랐어요.

제가 살면서 자연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것 같아서 즐거워요.

 

제품을 꺼내보니

정말로 종이 보틀에 쌓여서 왔어요!

종이질감의 느낌도 좋고 용량도 커서 좋고!!

두 가지 전부 대만족입니다 ㅎㅎ

 

종이 보틀로 만들어져서.. 펌프가 잘 안 눌려지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눌러봤어요 ^^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펌프도 잘 눌러지고 내용물도 잘 나와요!

금세 촉촉해진 게 보이시나요??

근데... 제 털도 너무 잘 보이네요 ㅋㅋ 카메라를 바꾸던지.. 해야겠어요 ㅋㅋ

 

사용후기는 말하면 입 아프듯이 

발림성도 좋고 흡수도 빠르고.. 다 좋아요.

저는 여름에 스킨이랑 로션을 바르면.. 뭔가.. 무겁고 밀리는 느낌이 정말 싫어서

스킨만 바른다거나, 알로에 젤만 얼굴에 바르기만 했는데

그린티 씨드 세럼이 나온 뒤로는 이거만 발랐어요.

물론.. 잠시 다른 제품도 이것저것 써보긴 했지만

다시 돌아오게 되는 이 느낌.. 뭔지 아시나요??

(광고 글 아닙니다! 제 돈 주고 산 리뷰글입니다.)

분리수거하는 방법도 포장되어있는 종이박스에 적혀있어요.

1. 라벨을 제거해야 합니다.

2. 종이 보틀을 양쪽으로 눌러 분리해야 해요.

3. 종이와 플라스틱이 분리된다고 해요.

4. 종이는 종이에,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에 분류해서 버려주세요.

정말 쉽죠??

 

원래 제품보다 51.8%의 플라스틱을 절감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이 제품을 구입해서 지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구나 하는..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타이벡을 꺼냈습니다!!!

와우 일단.. 정말 가벼워요. 진짜!! 엄청 가볍습니다.

내일 당장! 들고 다니던 에코백을 던져놓고

이 타이벡으로 갈아타려고요 ㅎㅎ

가방 안을 보면 작은 주머니도 만들어져 있어요 ㅎㅎ

똑딱이 단추도 달려있네요 ㅎㅎ

타이벡의 특성상 부드럽고 가벼우며 잘 찢어지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땅에 묻어도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그린소재라고 해요.

 

깊이도 나름 깊어서 물건도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아요.

저는 아이패드, 핸드폰, 필통, 젤 손소독제, 스프레이 소독제, 에어팟, 보조배터리, 충전선 등등

많이 들고 다니는데-

가방에 넣어보니 딱 들어가고 좋아요 좋아!!

 

앞으로 이 가방이 찢어질 때까지 들고 다녀야겠어요 ㅎㅎ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