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원래 위가 안 좋아서~
조금만 신경 쓰는 일이 있으면 항상 위가 아팠거든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어느 날부터 위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이모가 시켜 먹는 양배추즙이 눈에 들어왔어요!

포장박스가 예사롭지 않아서
이모한테 모르는 척~
"이모 이게 뭐야??"라고 물으니
"나 속 안 좋아서 양배추즙 먹는데~ 내가 먹어본 것 중 이게 제일 낫더라"라고 말씀하셔서
엇?!! 그럼 나도 먹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이모가 두 박스나 주문했더라고요~
와우... 뺏어 먹을게 있다!!!라는 생각에 신나했죠 ㅎㅎ
어떤 양배추즙은 엄청 비린 것도 있는데
그건 진짜.. 먹다 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건 맛이 어떨지... 너무 무서웠어요~
왜냐하면 전 비린걸 마셔본 경험자이거든요.
제가 생긴 건 아무거나 잘 먹는 것처럼 보여도..
실은 비린 거, 냄새나는 거 등
못 먹는 게 많아요. 까다롭다는 거죠;;;;


10개씩 한 줄, 한 줄, 한 줄 정리되어 있는 게 참 좋더라고요 ㅎㅎ
일단.. 생긴 건 합격!
뭔가 포장지부터... 너무 초록스러운 걸로 부담스럽게.. 포장되어 있으면;;;
마시는 게 좀.. 그렇잖아요?!!
포장지도 깔끔하고~ 유통기한도 긴 게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양배추즙 색을 볼까요?
색이 좀 진했습니다.
이게 여름에 재배된 양배추즙이랑
겨울에 재배된 양배추즙이랑 비교해 보면
색이 다르다고 해요~ 정말 신기하죠??
여름게 좀 더 진하고 겨울은 더 하얗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맛있는가?
제가 쭈욱~ 마셔보니!
엇? 이 정도면 마실만 한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지밀?? 두유??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제가 실은.. 베지밀이랑 두유를.. 못 먹어요.
제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서요 ㅎㅎ
너무 어린이 입맛인가요??
그래도 이건 한 개에 100ml라서
딱! 한입 쭈욱! 하고 마시면 되는 거라
눈 감고 마셔봤는데~
마실만했다는 겁니다!
이게 중요한 거예요! 마실만했다는 거!
양배추즙.. 비린 건 진짜 못 먹을 정도로.. 비려요..

배송 온 즙은 냉장 보관하라는 안내 문구입니다.
전.. 집에 있는 냉장고가 터질 거 같아서...
그냥 밖에다 놓고 마시고 있어요~
제가 김재식 저온 착즙 양배추즙을 찾다가 확인한 건데

리뷰도 엄청 많고 점수도 좋아서
양배추즙 마시고 효과 본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것을 느꼈죠 ㅎㅎ
그래서 이모한테 뺏어온 거 다 마시면
저도 따로 구매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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