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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제품리뷰

속이 불편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 저온 착즙 양배추즙

by 홍시냥냥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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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원래 위가 안 좋아서~

조금만 신경 쓰는 일이 있으면 항상 위가 아팠거든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어느 날부터 위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이모가 시켜 먹는 양배추즙이 눈에 들어왔어요!

포장박스가 예사롭지 않아서

이모한테 모르는 척~

"이모 이게 뭐야??"라고 물으니

"나 속 안 좋아서 양배추즙 먹는데~ 내가 먹어본 것 중 이게 제일 낫더라"라고 말씀하셔서

엇?!! 그럼 나도 먹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이모가 두 박스나 주문했더라고요~

와우... 뺏어 먹을게 있다!!!라는 생각에 신나했죠 ㅎㅎ

어떤 양배추즙은 엄청 비린 것도 있는데

그건 진짜.. 먹다 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건 맛이 어떨지... 너무 무서웠어요~

왜냐하면 전 비린걸 마셔본 경험자이거든요.

제가 생긴 건 아무거나 잘 먹는 것처럼 보여도..

실은 비린 거, 냄새나는 거 등

못 먹는 게 많아요. 까다롭다는 거죠;;;;

 

10개씩 한 줄, 한 줄, 한 줄 정리되어 있는 게 참 좋더라고요 ㅎㅎ

일단.. 생긴 건 합격!

뭔가 포장지부터... 너무 초록스러운 걸로 부담스럽게.. 포장되어 있으면;;;

마시는 게 좀.. 그렇잖아요?!!

포장지도 깔끔하고~ 유통기한도 긴 게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양배추즙 색을 볼까요?

색이 좀 진했습니다.

이게 여름에 재배된 양배추즙이랑

겨울에 재배된 양배추즙이랑 비교해 보면

색이 다르다고 해요~ 정말 신기하죠??

여름게 좀 더 진하고 겨울은 더 하얗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맛있는가?

제가 쭈욱~ 마셔보니!

엇? 이 정도면 마실만 한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지밀?? 두유??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제가 실은.. 베지밀이랑 두유를.. 못 먹어요.

제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서요 ㅎㅎ

너무 어린이 입맛인가요??

그래도 이건 한 개에 100ml라서

딱! 한입 쭈욱! 하고 마시면 되는 거라

눈 감고 마셔봤는데~

마실만했다는 겁니다!

이게 중요한 거예요! 마실만했다는 거!

양배추즙.. 비린 건 진짜 못 먹을 정도로.. 비려요..

배송 온 즙은 냉장 보관하라는 안내 문구입니다.

전.. 집에 있는 냉장고가 터질 거 같아서...

그냥 밖에다 놓고 마시고 있어요~

제가 김재식 저온 착즙 양배추즙을 찾다가 확인한 건데

리뷰도 엄청 많고 점수도 좋아

양배추즙 마시고 효과 본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것을 느꼈죠 ㅎㅎ

그래서 이모한테 뺏어온 거 다 마시면

저도 따로 구매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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